본문 바로가기
돈 버는 방법

전소민 런닝맨 하차 지팔지꼰 오지송

by 정기뉴스 2024. 11. 8.
반응형

올해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Joy의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파혼의 아픔을 딛고 신도시에서 고단한 N잡 생활을 이어가는 돌싱녀의 이야기를 그린 이 로맨틱 코미디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대 사회의 단면을 담고 있어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습니다.

 

포스터 공개, 신도시녀 3인방의 매력 발산

최근 드라마 측은 ‘오늘도 지송합니다’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이 포스터에는 주인공 지송이를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두 친구가 함께 등장하며 드라마의 독특한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포스터 속에서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은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핑크 소파에 나란히 앉아 있어 판타지적 분위기와 현실을 넘나드는 이야기의 매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먼저 주인공 지송이 역의 전소민은 헝클어진 앞머리와 편안한 핑크 가디건 차림으로 사랑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한편, 결혼식을 올리기 전 파혼을 당하고 신혼집 대출의 무게에 짓눌리게 된 그녀는, 가벼워 보이는 외모 뒤에 고단한 인생의 무게를 짐작케 합니다. 허공을 응시하는 그녀의 표정은 앞으로 이어질 험난한 여정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냅니다.

 

그 옆에 앉아 있는 공민정은 직장에서는 유능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신도시에서는 워킹맘의 어려움을 겪는 최하나 역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포스터에서 커피와 노트북을 양손에 들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지만, 사회적 위치에서 겪는 갈등과 고충이 묘사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장희령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반전 매력을 지닌 엉큼한 캐릭터 안찬양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도시 생활의 애환과 판타지적 요소의 조화

포스터 속 마천루 아파트 배경과 "천당 아래 천포", "파란만장 신도시 생존기"라는 강렬한 카피는 드라마가 단순한 코미디가 아니라, 신도시 생활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충을 다룰 것임을 예고합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매일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도시녀들의 우정과 일상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러한 배경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입니다.

 

신도시에서의 치열한 삶을 다룬 이 드라마는 우리가 흔히 ‘천당 아래 천포’라 불리는 신도시 아파트 단지에서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면서도 각자의 목표와 꿈을 위해 분투하는 현대 여성들의 삶을 보여줍니다. 등장인물들은 개인적 성장을 이뤄가면서 동시에 서로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일상 속에서도 희망과 우정을 찾아갑니다.

 

감독과 작가, 탄탄한 제작진의 만남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민지영 감독과 조유진 작가가 의기투합해 제작되었습니다. 민지영 감독은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이름을 알린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연출을 맡았고, 조유진 작가는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코미디 영화 ‘파일럿’을 집필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의 협업은 각자의 장점을 살려 리얼리티와 코미디의 균형을 맞춘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할 것입니다.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오늘도 지송합니다'

‘오늘도 지송합니다’는 여러 직업을 병행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터치를 가미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것입니다. 지송이와 그녀의 친구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도 잔잔한 감동과 희망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오늘도 지송합니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듯한 사회적 어려움과 신도시에서의 일상을 다루는 이 드라마는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소소한 위로와 공감을 안겨 줄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반응형